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교육 수료하고 취업하면
최대 90만원까지 지원해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교육훈련을 수료하고 취·창업에 성공하면 초기 사회활동 적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까지 취업성공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고양시 관내 거주하는 39세 이하(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 청년으로 다음달부터 매월 15일까지 해당 교육훈련기관을 통해 대상자가 직접 제출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고용보험 가입, 타 지원사업 중복여부 등 자격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취업성공장려금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고양시와 맞춤형 일자리사업 참여 교육훈련기관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창출 및 교육생들의 취업률 제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에 대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그에 따른 취업성공장려금을 지원해 구직자의 취업의욕 고취 및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열정적인 사회적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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