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과 구리 참튼튼병원(병원장 태현석)이 지난 15일 서종면민의 건강 지킴을 위한 의료비 감면을 골자로 하는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선대 서종면장과 류재관 이장협의회장등 서종면민과 함께 구리 참튼튼병원 오치헌 정형회과 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날 MRI 촬여 20% 할인 및 마을 의료봉사 및 우수 농특산물 판촉행사 지원과 임직원 휴가시 서종면 이용 협조 등에 적극 협력키로 협약했다.
김선대 서종면장은 “병원 측에서 의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해 준 데 대해 8천 5백여 면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살고 싶은 자연·문화·예술의 ONLY ONE 서종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치헌 정형외과 병원장은 “비록 제도권 내에서의 제한적인 혜택이지만 상호 상생을 원칙으로 양 기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협약을 계기로 면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양적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구리 참튼튼병원은 척추 관절 전문 병원으로 최신 의료시설과 척추관절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진들이 포진해 성실한 진료와 선진 의료서비스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의료협약은 이장협의회 류재관 회장과 참튼튼병원 관계자와의 사전 조율을 통해 성사됐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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