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정구·중원구 일대에서 청년층 사전투표참여 독려
성남청년회의소(회장 유도상·이하 성남JC)는 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제20대 국회의원 총선 사전투표에 청년층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성남JC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6일과 7일 은행시장과 단대오거리, 세이브존 성남점과 종합시장 및 지하상가, 신흥역과 수진역, 모란역 등 수정구와 중원구 일대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진행된 사전투표참여 캠페인에는 회장단과 이사진, 회원 및 부인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유도상 회장은 “특히 4월 13일 본투표에 참여하지 못한다면 꼭 사전투표를 해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투표로 보여줘야 한다”며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JC신념을 지키고 성남지역의 발전을 위해 성남청년회의소가 나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성남청년회의소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8일과 9일 양일간에도 성남지역에 소재한 가천대와 을지대, 신구대, 동서울대, 한국방송통신대 성남시학습관 등을 찾아 대학생 청년들의 투표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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