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 대학 선·후배 유명 가수 등장, 지역주민 표심 잡기
새누리당 김명연 후보는 유명가수 홍서범, 조갑경, 김민교와 함께 지원유세를 펼치며 지역주민 표심을 잡기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공식선거운동 4일차인 3일, 김명연 후보(기호1번, 안산 단원갑)는 ‘불놀이야’의 주인공 홍서범, KBS 가요대상 신인상 출신의 조갑경, 드라마 ‘마지막승부’ OST를 부른 김민교와 함께 안산 단원구 선부동 동명상가 삼거리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홍서범은 “김명연 후보를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30년이 넘게 봐왔다”며 “늘 나라와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며 안산발전을 반드시 이루어낼 사람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김 후보도 “선거 4일차이지만 지역주민들의 응원과 격려로 인하여 더욱 힘이 난다”고 밝히고 “선부2동 파출소에 이어 선부3동 파출소 이전 개축을 위한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여 지역주민들의 치안불안을 해소하겠다”는 구체적인 공약도 발표했다.
한편, 가수 홍서범과 김민교는 김명연 후보와 대학시절 건국대학교 그룹사운드 ‘옥슨’에서 함께 활동하며 30여 년 동안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