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에 필요한 예산 확실하게 가져오겠다

국가예산시스템을 아는 사람만이 국가예산 확보 가능

새누리당 김성원 후보(동두천시연천군)는 30일 동두천시 중앙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목요상 전 헌정회장, 현경대 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수석부의장, 홍문종 국회의원, 김영우 국회의원, 이덕호 전 국회의원 등 전현직 주요 정치권 인사들과 당원, 시민, 지지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4월 13일은 우리 동두천과 연천의 밝은 미래가 열리는 날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경기북부의 밝은 미래가 열리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예비후보로 “선거운동때 ‘진짜 이번에는 바꿔주세요. 동두천·연천 제발 좀 잘 살게 해 주세요’라는 지역주민의 말을 가슴속에 새기고 있다”며 “큰 책임감을 갖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동두천·연천은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지역이니 국가가 제대로 된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 국가예산 확보는 예산시스템을 아는 사람만이 가져올 수 있다”면서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으로 근무하면서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과 예산협의 및 조정한 경험을 살려 교통·복지·노동·환경 등 우리 동두천·연천에 필요한 예산을 확실하게 가져오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존경하는 국회의장님을 비롯해 우리나라 정치권의 큰 거목이신 분들께서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힘이 난다며 이번 4·13 총선에서 반드시 책임여당인 새누리당이 승리해 동두천시와 연천군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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