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김한정과 함께 하는 행복한 남양주 만들기

“교통복지”와 “보육혁신” 공약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을(진접,오남,별내동,별내면)선거구 김한정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남양주시청 기자실에서 “준비된 김한정과 함께 하는 행복한 남양주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김한정 후보는 “테러비상사태가 아니라 경제비상사태”라며 “경제학을 전공하고 청와대 제1부속 실장으로 대통령 지근거리에서 쌓은 국정경험과 남양주 시장 후보를 거치며 쌓은 정책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남양주 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올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한정 후보는 사회적 인프라 확충과 교통 확충 등에서 괄목할 성과를 이뤄온 남양주는 이제 개발 사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하고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우리 남양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우선적 사업으로 “교통복지”와 “보육혁신”을 공약했다.

남양주시의 교통복지를 위해서는 외곽순환도로 통행료 인하, 편안한 출퇴근을 위한 대형버스 도입과 노선 확대, 지하철 4, 8호선의 차질 없는 완공을 약속했다.

또한 보육과 육아는 국가의 책임이라며 어린이 직업테마파크 조성, 국공립어린이집 설립 국비지원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확대를 공약했다.

공약발표에 이어 김한정 후보는 “이번 총선은 총체적 위기를 맞아 무너진 대한민국을 민생과 민주주의의 벽돌로 복원하는 선거”라고 하며 “새누리당의 독주와 청와대의 오만한 국정운영을 바로잡으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 앞에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그리고 “야권후보들의 명분 없는 분열과 대립으로 여당에게 어부지리를 안겨주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한정 후보는 “민주주의 회복과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야권의 단결”을 강조하며 표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야권연대를 위한 협의를 지체 없이 시작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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