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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밥값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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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밥값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정세균·최재성·추미애·정청래, 등 각계인사 참석


더민주 남양주병 선거구 공천을 확정한 최민희 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정세균·추미애·최재성·정청래·윤호중·김용익·서영교 의원 등 더민주 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석현 국회부의장, 홍종학 의원은 영상으로 개소식 축하를 대신했다.




또 더민주 남양주갑후보로 확정된 조응천 후보와 남양주을후보로 확정된 김한정 후보도 함께 했다.


최민희 의원과 함께 백만송이 국민의명령활동을 한 문성근 국민의명령 상임위원장과 최 의원이 신문개혁운동을 할 당시 주무부처인 문화부장관을 지낸 이창동 감독, 바른음원협동조합을 설립해 음원제값받기 운동을 주도하며 최 의원과 연을 맺은 록그룹 시나위 출신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씨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또 박석운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전규찬 언론개혁시민연대 대표 등 최 의원과 함께 언론개혁운동을 했던 동료들도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아울러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 임재경 한겨레신문 초대 부사장 등 최 의원의 시민사회 활동 당시 스승이었던 재야원로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경기도의회 문경희 의원, 김미리 의원, 오병렬 전 의원, 남양주시의회 이창균 부의장, 신민철 자치행정위원장, 박유희·이철영·정기홍·박영희 의원, 김영수 전 의장, 이연숙 전 의원 등을 비롯 지역 사회단체 인사들 수십명이 참석해 최민희 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며 성원을 보냈다.


정세균 의원은 축사에서 최민희 의원이 얼마나 똑똑하고 열심히 하는지 내가 상임위를 같이 하며 옆에서 경험했다또 대정부질문 하러 나가면 안심이 되고 속이 시원했다. 확실하게 준비해서 장관이나 총리를 꼼짝못하게 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정 의원은 또 최 의원은 의정활동, 지역활동, 당원으로서 활동 등 세박자를 완벽하게 갖춘 후보라며 남양주를 위해서도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더불어민주당을 위해서도 꼭 일꾼으로 써달라, 간곡하게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민희 의원은 정권교체를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라며 최민희 의원이 정권교체의 핵심 역할 할 수 있도록 꼭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추미애 의원도 축사에서 최민희 의원이 19대 국회 들어왔을 때 어떻게 할까 지켜봤다. 많이 준비하고 공부한다. 직접 날밤 새워서 청문회 자료 준비하는걸 지켜봤다. 한 두 번 하고 마는 게 아니라 집요하게 한다. 정말 '왜 저래' 할 때까지 끝까지 해내는 끈기와 열정을 갖춘 인물이 최민희다라며 최민희는 끝까지 해낼 테니깐 여러분이 함께 해달라, 4.13, 정권교체 그날까지 최민희와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최재성 의원은 “19대 국회의원 중에 가장 가까이서 손잡고 왔던 동지가 최민희라며 최민희 손 잡아서 최재성 박기춘이 못다 이룬 남양주 발전과 정권교체의 꿈을 여러분이 함께 꽃피워주길 바란다고 절절하게 호소했다.


특히 서민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무너진 남북관계를 복원하며 김대중, 노무현의 시대의 민주주의를 계승발전시킬 적임자가 최민희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기 위해 최민희의 손을 잡아달라고 외쳤다.


역시 20대 총선에서 백의종군을 선언한 정청래 의원은 정치인이 제일 싸우기 어려운 것은 정권과의 싸움도 국정원과의 싸움도 아니다, 거대언론과의 싸움이다. 17대에는 제가 그 역할을 하고 19대에는 최민희 의원이 그 역할을 해 언론에게 많은 공격을 당했다어떤 의원보다 최민희가 다시 성공하는 꼴을 보고 싶다고 가슴에서 우러난 축사를 보냈다.


문성근 국민의명령 상임위원장은 최민희 의원은 얼마 전 굉장한 바람을 일으킨 온라인입당 법제화를 성공시켰다“4.13성공하면 다음 국회 4년 동안 정당을 어떻게 정상화할 것이냐에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 기대한다. 꼭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김용익 의원은 굉장히 독한 여자다. 한 번 물면 놓지 않는다. 준비 무지하게 열심히 해서 한 번 물면 꼼짝을 못하게 몰아붙이기 때문에 종편이나 정부에서 굉장히 싫어한다. 하지만 나는 그래서 좋아한다남양주가 정치의 중심이 될 거 같다. 최민희 의원을 꼭 국회로 보내서 재선의원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박수 보내달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처럼 여러 사람들의 축하 속에 인사말에 나선 최민희 의원은 마음이 무거운 한편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의원은 남양주병 지역구가 야당에게 험지가 되었을 때 이 지역을 지키겠다고 말씀드렸을 때 저와 같이 선거를 준비하던 많은 분들이 좀 더 좋은 지역에 가라고 했지만, 남양주에서 상처받은 야당 정치를 하나로 모으려면 누군가는 원칙을 지키고, 그 원칙을 지킨 것이 패배로 이어지더라도 감수할 사람이 필요하다 생각해서 좋은 지역으로 가지 않겠다 말씀드렸다사실 속으로 아름다운 패배는 없다, 난 반드시 이길거다 분명히 나를 도와주실거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최 의원은 최재성, 박기춘 두 분 다 출중한 분들이었다. 그분들 못 다 이룬 꿈 제가 조응천 후보, 김한정 후보와 함께 반드시 이루겠다지역발전에 여야가 따로 없다고 생각하고 시장도 만나고 장관들도 만나러 간다. 야당 의원이 장관 만나는 게 그렇게 대접받는 일은 아니다. 대접 못 받아도 좋다, 때로 홀대당해도 좋다, 지역발전 위해 작은 자존심 부리지 않겠다, 이점만은 믿어 달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또 원칙을 지키겠다 선언한 이후 정말 좋은 분들이 저를 도와주고 있다며 선거운동본부에 동참한 본부장들을 한 명, 한 명 소개한 뒤 이 분들 면면을 봐 달라. 저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럽지 않겠냐, 이 모든 일이 원칙을 지키겠다 선언한 뒤 이뤄진 일이다, 저 원칙 지키겠다, 도와 달라고 열정적으로 호소했다.




한편 최민희 후보 선거운동본부는 국민들이 주시는 세금으로 일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밥값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로 선거캠프 명칭을 최민희 밥값캠프로 정했고, 이날 개소식에서 최 후보에게 그릇에 담긴 밥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최 의원에게 전달된 밥그릇은 각각 청년을 위한 밥값’, ‘어르신을 위한 밥값’, ‘엄마를 위한 밥값’, ‘아빠를 위한 밥값의 의미를 지녔으며, 최 의원에게 앞으로 우리 사회 청년, 어르신, 엄마, 아빠들을 위해 더 많이 밥값을 하라는 주문과 함께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이와는 별도로 원진산업재해자협의회(원산협)’에서 최 의원에게 운동화를 전달하는 순서를 가지기도 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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