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어린이집 월례회의 참석해 관계자와 폭넓은 의견교환 나눠

김용남 의원(수원 팔달구, 새누리당)은 팔달구청에서 열린 민간어린이집 월례회의에 참석해 민간어린이집 원장 및 교육담당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는 정치 교육감과 야당이 다수인 지방의회가 누리과정예산 편성을 거부하여 보육비 지원에 차질을 빚는 등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혼란을 일으킨바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김용남 의원은 이에 대한 의견교환을 나누며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또한 보육료 지원이 현실에 맞지 않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민간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하였다.

김용남 의원은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서 지난해 예산국회에서 보육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며 보육료 6% 인상(1,448억원), 보육교사 처우개선 3만원 인상(269억), 어린이집 교사겸직원장 지원(월105억원) 등 4,822억원의 보육예산 증액에 힘을 보탠바 있다.

김용남 의원은 “중앙정부의 지원에도 보육대란이 발생하는 문제를 꼭 개선하여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 밝히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명감을 갖고 보육을 담당하시는 민간어린이집 원장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보육료 현실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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