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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분당갑 김병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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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분당갑 김병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정치 성공신화로 국민과 분당·판교주민에게 희망을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신제품 벤처 정치인이 되겠다


20대 국회의원 경기 성남시 분당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신제품김병관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0일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회, IT업계 관계자와 경기·성남·분당 지역 내 각종 직능단체 대표,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김원기 전 국회의장, 임채정 전 국회의장, 최재성 의원, 김태년 의원, 은수미 의원, 홍영표 의원, 김병욱 분당을 예비후보, 인재영입 6호 김빈 빈컴퍼니 대표, 인재영입 10호 박희승 전북 남원·임실·순창군 예비후보, 인재영입 18호 김병기 전 국정원 인사처장, 인재영입 19호 문미욱 전 여성과학기술원 지원센터장, 김정우 군포갑 예비후보, 이헌욱 전 분당갑 예비후보, 선재봉 분당갑지역위 고문, 정영철 분당갑지역위 고문 등이 당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응원해 주었다.


또 성남시 의회 박종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유석 부의장, 박문석 도시건설위원장, 김용 예산결산위원장, 지관근 문화복지위원장, 강상태·박호근·권략용·어지영·조정식·강한구 시의원, 조광주 경기도의원이 참석했다.


김병관 후보의 친정인 IT업계에서도 김태훈 룸메이커 대표, 문태식 마음골프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김기성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사, 김종훈 데스시스터즈 공동대표, 황성순 엔플루토 대표이사, 김남석 오올블루 대표이사, 이광렬 웹젠&아트 센터장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고 응원해주었다.


참석하지 못한 문재인 전 대표, 이석현 국회 부의장, 홍종학 의원, 정청래 의원, 진선미 의원, 진성준 의원, 양향자 후보 등은 축하 동영상을 보내 힘을 보태주었다.



허리 수술을 해 먼저 축사를 하게 된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정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험지에 출마를 결심한 김병관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또한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야당이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국민의 신뢰를 얻어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서 집권가능성을 국민에게 확신시키는 선거라고 강조하고 실제 경험과 체험을 바탕으로 입법할 수 있는 유능한 후보를 국회에 보내 흙수저, 금수저의 한국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줘야 한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도움을 주는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임채정 전 국회의장은 개혁 경제, 경제민주화를 위해 출마한 김병관 후보는 겸손하고 국민과 소통할 줄 알며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자신의 삶을 개선하고 미래를 위해 김병관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말했다.


이후 김태년, 최재성, 은수미 의원 등이 축사를 했다.


정의당에서도 김태영 성남시당위원장이 참석해 야권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김병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도전은 저에게 언제나 희망을 주었습니다. 희망은 끝내 저를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제가 일궈낸 성공을 이제 국민들과 분당 판교의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그 변화의 맨 앞에 제가 서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또 희망의 정치로 성공신화를 쓰는 신제품이 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신제품 벤처 정치인이 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하 김병관 예비후보 개소식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의 역사를 더불어 함께 해온 대한민국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분당갑 후보로 나온

신제품 김병관, 인사드리겠습니다!

봄바람 부는 일요일 오후에 이렇게 저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부터 올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정치를 시작한지 이제 두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IT벤처기업을 경영하다 더불어민주당이 어려울 때 인재영입 2호로 입당했고, 당의 혁신과 통합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일원이 되어서 제 두 번째 인생인 정치인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 문을 열고 이제 첫 발을 힘차게 내딛는 자리에 이렇게 소중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저는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입당한 뒤에는 전국을 돌면서 많은 국민들을 만났습니다.

정치를 바꾸고 야당을 바꿔서 우리에게도 희망을 좀 갖게 해 달라.’

먹고 사는 문제 걱정 좀 덜어달라

열심히 노력하면 우리도 성공할 수 있는 그런 나라에 살고 싶다말씀하셨습니다.

그분들이 저에게 하신 말씀을 저는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출마선언을 한 뒤 요즘은 매일 거리에 나가 분당 주민들을 만납니다.

그 분들은 제게 이렇게 묻습니다.

‘IT회사를 성공해서 돈 많이 벌었다는 그 사람 아니냐?’

성공신화를 써서 더불어민주당이 인재영입했다던 그 사람 아니냐?’

분당-판교를 살기좋은 동네로 만들고 발전시킬 공약이 무엇이냐?’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 자신감도 생기고 그 분들께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꼭 당선되어서 분당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고 박근혜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 것을 바로잡아 달라고 손 흔들어주시고, 제 손을 꼭 잡아주시는 국민들, 분당주민 여러분들게 저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그 분들께 희망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저는 기업을 경영해서 성공했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저를 성공신화를 쓴 기업인으로 불러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하지만 그 성공신화는 저만의 성공신화였습니다.

제가 살아왔고 제 두 아이가 살아갈 이 나라의 성공은 아니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8년 간 저는 국민들의 좌절과 분노를 보았습니다.

청년실업률 사상최고, 가계빚 사상최고, 자영업자 붕괴에 중소기업도 흔들리고 국민들의 소득은 늘지 않는데 전월세값만 자꾸 올랐습니다.

비정규직은 갈수록 늘고, 한해 560만명이 회사를 떠난다고 합니다.

수출은 14개월째 마이너스에 경제성장률도 갈수록 낮아집니다.

중산층의 삶은 흔들리고 계층 상승의 사다리마저 무너지고 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짊어지고 갈 우리 청년들에게 저는 나처럼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할 염치가 없습니다.

절망의 낭떠러지 앞에 서있는 청년들에게 저의 성공신화를 들려줄 수 없다는 것이 저는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흙수저를 말하고 헬조선을 외치며 좌절하고 분노하는 청년들에게 정치가 답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정치에 분노한 국민들이 희망의 끈을 버리지 않도록 하고, 청년들이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해 성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정치가 책임져야할 일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저는 얼마전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벌인 세기의 바둑대결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IT기업을 경영한 사람으로서, 인류의 자존심을 넘보는 인공지능 알파고를 개발해 천문학적 수익을 창출해낸 미국 구글사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국민들은 100수 앞을 내다보는 바둑에 감동하는데 그런 국민을 우습게 보고 한 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 여당이 개탄스러웠습니다.

알파고의 수를 보면서 기존에 두던 바둑 수법이 맞는지 의문이 들었다는 이세돌 9단의 말을 들으며, 국민에게 희망은커녕 좌절과 분노를 안겨주는 낡은 정치를 단 한 수도 바꾸지 못하는 우리 정치가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저를 포함해 이번에 당이 어려울 때 영입된 3분에게 한 카피라이터께서 신제품이란 별명을 붙여주셨습니다.

제 인생의 첫 장이 ‘IT 성공신화였다면 두 번째 장의 이름은 신제품입니다.

바위를 깨는 계란신제품입니다.

저는 낡은 정치라는 바위를 깨고 희망의 정치로 성공신화를 쓰는 신제품이 될 것입니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신제품 벤처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저는 이번 총선에서 야당이 한 번도 당선되지 못한 험지인 분당갑에 출마했습니다.

분당은 저와 인연이 깊고 또 고마운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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