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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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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제대로 된 야당, 정의당 박원석은 다릅니다"

"수원을 대표할 정치인, 수원의 인물을 만들어 달라"

천호선 "제가 사퇴해서 당선되신 그 분에게 실망"


박원석 예비후보(정의당, 수원 정)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길 의지가 없는, 현상유지가 목표인 야당을 바꾸어야 한다영통에서 박원석이 당선된다면 대한민국에서, 수원에서 다른 정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의당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정진후 원내대표와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선출된 이정미 부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이용훈 수원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장이 축하화환을 보내왔고 수원시의사회 김영준 회장, 경기도수의사회 김성식 회장, 수원시장애인유권자연대 김현덕 상임대표, 경기중앙변호사회 부회장인 이재진 변호사, 신일수 수원시 방위협의회장, 임긍빈 전 수원시민로스쿨 회장, 박형순 수원 유신고등학교 총동문회장, 김규화 광교 참사랑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박상우 광교 50단지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참석했다.


노동계에서는 이형철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 부위원장, 천진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 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천호선 전 정의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제가 사퇴해서 당선되신 어떤 당의 그 분이 수원 영통에 국회의원으로써 뭘 하셨는지, 어떤 활동을 소신 있게 하셨는지 상당히 의문스러웠다정말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천호선 전 대표는 20147.30 재보선에서 영통에 출마했으나 박광온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한 바 있다.


천호선 전 대표는 저는 2년 전에 저는 야당 전체의 승리를 위해, 노회찬을 위해 사퇴했다그분이 이번에 박원석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박원석은 끝까지 간다고 말했다.


이어서 천 전 대표는 공교롭게도 여기 수원정 후보가 다 박씨라면서 박근혜 대통령 말을 빌자면 '진박'을 찾아야 한다. '진박'이 박원석이다라고 말했다.


박원석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와 집권여당이 국민들에게 처참한 실망을 안겨주고 있지만 이길 의지, 능력이 없고 국민들이 바라고 있는 제대로 된 야당 역할을 할 수 없다면 이제 기대를 버리고, 바꾸어야 한다정의당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또 박 예비후보는 수원 영통에 여당, 1야당 후보가 모두 좋은 배경, 경력을 가지신 분들이며 그 분들의 선한 의지를 존중한다면서도 세 가지 이유로 영통에서는 박원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의 다섯 개 선거구에서 모두 힘 있고, 돈 있고, 권력 있는 큰 정당의 후보들만 국회로 가는 익숙한 장면이 만들어 진다면, 우리 평범한 시민의 권리는 정치에서 제대로 실현되겠느냐비록 당이 작고, 다른 정당들과 다른 경로를 밟아왔지만 영통에서 박원석이 당선된다면 대한민국에서, 수원에서 다른 민주주의가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원석 예비후보는 여당후보는 영통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있는 듯 없는 듯 자리만 지키는 야당 국회의원도 지금 영통에 필요하지 않다작은 정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불안'이 아니라 영통 주민들과 수원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박 예비후보는 땅과 건물과 도로의 확장, 집값 올리기에 몰두하는 지역발전이 아니라 교육과 일자리, 복지와 문화, 환경에 투자해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의 가치를 높이는 정치를 하겠다는 비전을 가진 자신이 적임자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킬 수 없는 공약, 허황된 공약, 지켜져서는 안 되는 공약을 내거는 여당후보, 그런 후보를 따라가는 제1야당 후보가 있다저는 다르게 생각했고, 다른 선택을 했다. 다른 선택 다른 경험, 그리고 다른 노력으로 영통에서부터 대한민국까지 국민의 삶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예비후보는 박원석을 당선시켜서 수원을 대표할 정치인, 수원의 인물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남경필 지사, 김진표 장관, 염태영 시장 등 수원 시민을 대표하는 걸출한 정치인들 시민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셨다야당다운 야당 정치인,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 젊고 유능한 수원사람, 박원석이 수원이 미래를 책임지고, 대한민국을 위해 크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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