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김명연 의원(새누리당, 안산 단원갑)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 2016년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은 앞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희망김장, 희망나눔바자회, 희망헌혈나눔, 자연정화활동, 다문화센터 말벗 및 근로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김명연 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확대되고,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부봉사단의 열정으로 안산시가 더욱 살맛나는 도시로 변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 트레이더스 주부봉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전국 12,000여명, 안산 지역은 110명의 주부봉사단이 활동하게 된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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