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3일 총선을 앞두고 재선에 도전하는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시을)은 3월 19일(토) 오후 3시 용인시 기흥구 신갈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간소하게 치르기로 결정하고, 기존 중앙당 중심의 외부인사 초청 형태가 아닌 지역인사들을 중심으로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앞서 김 의원은 “기흥지역 주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에 지난 4년 동안 한눈팔지 않고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3월 8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출마선언을 하였고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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