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함께 평택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다”

유의동 새누리당 평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학용, 조원진, 김태흠, 이이재, 홍철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염동식·이동화 경기도의회 의원,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 평택시의회 정영아·최중안·김혜영 의원과 당원 및 평택시민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을동 최고위원, 나경원 외교통일위원장 등도 축하 영상을 보내 유의동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유의동 예비후보는 “지난 20개월 평택시민 여러분들의 열망에 응답해드리기 위해 사력을 다해 뛴 결과, 평택의 현안사업들도 정상궤도에 오르고, 정치인으로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의동 예비후보는 “보기에만 그럴듯한 평택이 아니라 ‘속도 꽉 찬 평택’을 그려나가겠다”고 강조하며 “다시 한 번 평택의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유의동 예비후보는 지난 2014년 7·30 평택을 재선거에서 52%가 넘는 지지율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짧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평택항 여객터미널 건설, 평택항 신생매립지 평택 귀속결정, 고덕산단 삼성전자공장 조기착공 등을 이끌어내며 정체되어 있던 평택에 변화와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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