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이상 대상자, 4월말 까지 집중 건강관리 제공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푸드뱅크 이용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집중건강관리 프로그램」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푸드뱅크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만성질환자 및 허약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집중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키로 한 것이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요실금 예방 근력운동과 건강강좌, 치아관리 및 구강교육 등으로 매주 화요일 푸드뱅크(내) 문화교실에서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 능력이 취약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등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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