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8일 중앙로문화의거리에서 ‘생활속 작은 실천이 안전한 이천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안전지키미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를 비롯하여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의용소방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 및 단체 등으로 구성된 안전지키미단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시민을 상대로 새 학기를 맞은 어린이 보호를 위한 횡단보도 이용수칙과 스쿨존 지역에서의 운전수칙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전지키미단은 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 홍보는 물론, 생활주변의 안전위험요인을 발굴하여 신고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 피해 등을 최소화하고자 관내 재난관리 책임기관 및 단체 등으로 구성되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이천건설을 위하여 시민 스스로 기초질서 지키기를 비롯하여 안전위해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등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이 생활 속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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