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징수율 100%를 목표로 2015년도 10월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자 582건, 1억 3천5백만원에 대한 독촉고지서 및 압류예고통지서를 발송,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체납자는 오는 28일까지 체납금을 관내 시중은행 및 전국 우체국, 농협에 납부할 수 있으며 간단e납부서비스로 고지서 없이도 통장, 신용카드를 이용해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납부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지난 2014년도 100만 인구 달성으로 교통유발계수가 인상되는 등의 상승요인에도 납부자의 선진의식으로 95%의 높은 징수를 보이고 있으나 징수율 100%를 달성하기 위해 미납 시에는 독촉고지와 병행해 동산, 자동차, 예금 등 소유재산 압류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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