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선거운동
“용인이 키운 김민기, 더디가도 바른 길 가겠다”
현 용인을 지역구 김민기(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선거구 획정으로 일부 동이 조정된 용인을 지역을 선택, 오늘 선관위에 다시 예비후보 신청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민기 의원은 지난해 10월 동아일보 조사에서, 19대 국회의원들 중 본회의 재석률 3위, 법안 표결 참여율 5위 등을 기록했고, 참여연대 조사에서 본회의 출석률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머니투데이(더 300)가 올해 1월 조사한 국회의원과 보좌진, 기자 등의 다면평가에서 30점 만점으로 야당의원 1위, 의정활동 종합평가 야당의원 5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시민단체와 중앙당으로부터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민기 의원은 용인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동분서주했다.
용인경전철 정부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도시철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 김민기 의원은 이 과정에서 안전행정부 장관 등으로부터 용인경전철 문제에 정부 책임이 있다는 답변을 받아내고, 중앙부처와 국회 국토위, 법사위 위원 등을 상대로 끈질기게 설득하기도 했다.
김민기 의원은 이 외에도 기흥저수지를 정부 최초로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받게 하고 수질개선을 위한 준설예산을 확보하는가 하면,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을 용인지역에 유치했고, GTX 용인역사 양방향 출구 확정으로 주민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선거구 획정으로 용인을 지역구가 조정된 것에 대해 김민기 의원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용인을(신갈, 상갈, 보라, 지곡, 영덕, 하갈, 구갈, 상하, 공세, 고매, 서천, 농서) 지역에 출마하기로 했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주셨던 언남동, 청덕동, 보정동, 상현2동 주민들에게 고맙고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구가 조정됐지만 언남동, 청덕동, 보정동, 상현2동 주민들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기 의원은 “민생이 어렵고, 삶이 고단하다. 청년실업률은 최악이고, 중장년은 일자리가 불안하며, 어르신들의 노후는 편안하지 않다”며 “우리에게는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권리가 있고, 그 꿈을 지키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이다. 한결같은 김민기가 용인시민과 더불어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민기 의원은 “용인경전철 문제해결과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인덕원 복선전철 유치 등은 많은 사람들이 안 될 것이라고 했지만, 끈기와 뚝심으로 결국 해결했다”며 “△용인경전철문제 해결과 활성화 지속 추진, △기흥저수지 수질 개선해 시민들 공간으로, △광역버스노선과 철도망 확충해 출퇴근길 편하게, △교육환경 개선하고 교육하기 좋은 용인으로, △119 안전센터 신설, CCTV 확충, 스쿨존 강화로 어르신과 여성, 아이들을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더디 가도 바른 길로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민기 의원은 1966년 용인 기흥 출생으로, 기흥초등학교(29회), 신갈중학교(8회), 유신고등학교(9회), 고려대학교(84학번, 경제학사)를 졸업했고, ROTC 26기로 육군 제201특공여단 소대장으로 병역을 마쳤다.
제5대 용인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제19대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 국정원 댓글의혹사건 국정조사특위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있다.
이하 김민기 예비후보(현 용인을 국회의원) 출마선언문
정직하겠습니다. 한눈팔지 않겠습니다
한결같은 김민기가 더 듣겠습니다, 더 뛰겠습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용인을 국회의원 김민기입니다.
저는 오늘 선거구 획정으로 변경된 용인을 지역구에 20대 총선 예비후보 신청을 했습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란 용인을(신갈, 상갈, 보라, 지곡, 영덕, 하갈, 구갈, 상하, 공세, 고매, 서천, 농서) 지역에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주셨던 언남동, 청덕동, 보정동, 상현2동 주민들에게 고맙고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지역구가 조정됐지만 언남동, 청덕동, 보정동, 상현2동 주민들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민생이 어렵습니다. 삶이 고단합니다.
청년실업은 최악으로 치닫고, 중장년은 일자리가 불안합니다. 어르신들의 노후는 편안하지 않습니다. 내일을 꿈꾸기 힘든 시절입니다.
우리에게는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권리가 있고, 그 꿈을 지키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입니다.
한결같은 김민기가 용인시민과 더불어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지난 4년, 한눈팔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기흥저수지를 환경부 최초로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받게 했고, 수질개선을 위한 준설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용인경전철 정부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도시철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습니다. 안전행정부 장관 등으로부터 경전철 문제에 정부 책임이 있다는 답변도 받고, 중앙부처를 상대로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이룬 성과입니다.
인덕원선 복선전철도 용인에 유치했습니다. 국토부 장관, 경기도지사, LH 사장부터 일선 실무자까지 하나하나 만나서 설득한 끝에 2년 반 만에 노선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 될 것이라고 했지만, 끈기와 뚝심으로 결국 해결한 일들입니다.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좋은 용인을 위해 더 뛰겠습니다.
△용인경전철 문제 해결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기흥저수지 수질을 깨끗하게 개선하여 시민들의 공간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광역버스 노선과 철도망을 확충해 출퇴근길이 편리한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하기 좋은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119 안전센터 신설과 CCTV 확충, 스쿨존 강화로 어르신과 여성, 어린이가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용인이 키운 김민기가 용인시민과 더불어 생활정치, 민생정치 해 나가겠습니다.
검증된 국회의원 김민기가 더 듣겠습니다,
더 뛰겠습니다.
더디 가도 바른길로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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