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갑) 천강정 예비후보는 지난 5일 김남성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김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천강정 예비후보는 치과의로서 16년째 의정부에서 천명경치과의원을 운영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해 왔다.

또, 의정부시 민주평통자문회의 부회장, 의정부시 새마을회 이사, 의정부시 재향군인회 이사, 한북신문 대표이사 겸 발행인으로 활동하며 의정부를 위해 일해 왔다.

천 예비후보는 인재가 성공하여 돌아오는 희망과 미래가 있는 의정부, 정치에 대한 신뢰회복, 과감한 개혁과 개발을 내세우며 지난 1월 28일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천 예비후보는 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의정부시(갑) 예비후보 6명 중 가장 늦게 출마의사를 밝혔지만, 가장 먼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예비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이어 나갔지만 끝내 새누리당 의정부시(갑) 경선대상에 포함되지는 못하였다.

천강정 예비후보는“김남성 예비후보는 오랜 시간 의정부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또 고민하신 분이다. 김남성 예비후보의 의정부를 위한 정책과 비전에 적극 공감한다”며 “김남성 예비후보가 4.13 총선에 승리하여 16년 야당의 텃밭이 돼버린 의정부를 수복하고 의정부의 변화를 이끌어 주기 바란다”말했다.

김남성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 시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의정부를 위해 노력해 오셨고 또 앞으로도 의정부를 위해 일해 주실 천강정 예비후보님께 감사드린다. 천강정 예비후보님의 지지선언에 힘입어 당내 경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선출 될 것이라 확신한다. 성심(誠心)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사석성호(射石成虎)의 각오로 4.13 총선에 임하여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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