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철래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광주시 초월읍에서 개최된 광주시(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현 지도부가 대거 참석하고 많은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임기동안 이룬 1조 8000억원 국비예산 확보 성과에 이어 60만 수도서울 동부권 중심도시 광주를 만들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나라당과 친박연대 대표를 지낸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 원유철 원내대표, 경제부총리를 지낸 최경환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정병국 국회의원, 전하진, 이현재 국회의원을 비롯, 장동길, 박광서 경기도의원, 박용화 광주시지부 노인회장,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 황명주, 유지호, 이문섭, 현자섭 시의원 등 1200명의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3층 행사장은 물론 계단까지 인파로 가득 차 대성황을 이루었다.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격려사에서 “노철래 예비후보는 지역구 발전에 욕심이 많고 광주를 사랑하는 사람”라며, “몇 년째 예산이 없어 지지부진 하던 복선전철 사업을 임기 내에 거의 완성한 것을 보면 노철래 예비후보는 국비예산 확보에 전문가이며, 이런 사람이 광주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서 최고위원은“노철래 예비후보는 30년 넘게 지켜봐 온 사람”으로서 “많은 고난이 있더라도 광주 시민여러분의 심부름꾼으로, 광주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사람이라며, 광주시민들이 노철래 예비후보를 키워주시면 광주를 위해 잘 할 것”이라며 노 후보에 대한 애정과 믿음을 보여주었다.
최근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최경환 국회의원은 노철래 의원의 1조 8천억원 국비예산 확보노력을 마주하였던 당사자로서, “노 의원의 광주에 대한 사랑과 열정 때문에 광주가 발전하여 광주 선거구가 분구가 되었다” 고 언급하였으며, 원유철 원내대표는 “짧은 기간 안에 광주에 필요한 전철, 도로, 파출소 유치 등 많은 일을 하였는데 3선이 된다면 더욱 큰일을 할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노철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4년 전 저를 선택해주신 광주시민 여러분들의 은혜에 보답하고 약속을 지키고자, 전철, 도로 등 각종 인프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밤낮없이 뛰었고, 결국 4년 간 1조 8천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노 의원은 “60만 수도서울 동부권 중심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오포, 초월, 곤지암, 도척 등 광주시(을) 지역구에 집중 투자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광주의 균형발전이 완성될 수 있다” 고 강조하며 광주시(을) 지역구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였고, “앞으로 광주발전을 위해 황소나 머슴처럼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