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분당,
판교의 기분 좋은 변화에 함께해 주십시오"
지난 20일 분당갑 이헌욱 예비후보가 분당구 야탑동 종합버스터미널 내 지하3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NEW 분당, UP 판교"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우원식 위원장, 뉴파티위원회 권미혁 위원장, 백승헌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 회장과 김성진 민변 민생경제위원장, 참여연대 김남근 집행위원장, 장유식 행정감시센터 소장, 성남시의회 소속 김용, 박종철, 권락용, 조정식, 정종삼, 마선식, 김해숙, 어지영 시의원이 참석했고 정주열 영남향우회장, 이용기 생체회장, 강창규 성남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지세용 성남시 고등학교 총 동문회장, 임왕성 호남향우회 분당구 지회장, 한성희 성남시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장 등 성남시와 분당구내 단체장 100여명을 비롯해 800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후원회장인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을 비롯한 민병두 민주정책연구원장, 이용선 전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장하나 국회의원 등이 개소식 축사 및 축하영상을 보냈다.
이헌욱 예비후보는 “20년 전 29살 되던 해에 제일모직을 사직하고 사법시험에 도전하여 변호사가 된 후 지난 15년간 참여연대에서 민생운동 개척해 왔다”며 지난 20년을 되돌아 본 후 자신이 현실 정치에 뛰어든 이유를 설명하였다.
이어 "가계부채는 1,200조원을 넘고, 청년체감실업율은 20%를 넘으며, 그나마 있는 일자리도 비정규직과 알바를 전전해야 하고, 치솟는 전월세 등 심각한 주거문제는 전혀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현실정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후 "이헌욱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분당, 판교의 기분 좋은 변화에 함께해 주시길"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헌욱 예비후보는 "반드시 우리 국민들이 민생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 형제애가 꽃피는 사회, 더불어 잘 살고 투명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이곳 분당, 판교에서부터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헌욱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 40회 사법고시 합격 후 15년 동안 민생변호사로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장, 민변 민생경제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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