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지난 16일 의장실에서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입법 및 법률고문을 위촉하였다.

입법고문으로 위촉된 최민수(59·입법고등고시 5회) 국회의정연수원 교수는 국회사무처 총무과장, 기획조정실장, 국회 문방위원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한 입법전문가이며,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원희석 변호사(50·사법고시 42회)는 양주시 보건심판위원과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위원 활동 등 현재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장영미 의장은“입법 및 법률 고문 위촉을 통해 다양한 정책 발굴 등 의원들의 자치입법 능력향상과 각종 법률 수요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의정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법·법률고문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다양한 정책제안을 제시해 달라고 함께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입법·법률 고문은 지난해 제정한‘동두천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향후 2년 동안 의회의 운영과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법률지식을 지원하게 된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