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혜)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윤희)는 지난 2월 3일 안산 지역의 위기 가족 회복증진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시도자 상담, 생명사랑 문화조성 및 자살예방교육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자살시도자 치료비지원, 자살 유가족지원, 청소년 생명존중 프로그램, 생명사랑 게이트키퍼 교육 등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위기 가족 회복지원을 위한 협력, 건강한 가족생활 영위를 위한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 내 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통한 공동의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많은 지역 사회 기관들이 가족의 건강성 증진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 건강성 증진과 가족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해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문화, 가족역량강화지원, 미혼모(부)자지원, 한부모주거지원, 아이돌봄지원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nsan.familynet.or.kr)를 참고하거나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501-00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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