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세대 이웃돕기 쌀 전달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전영완)는 지난 3일 설날 이웃돕기 전달식을 하고 관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소외계층 400여세대에 쌀과 라면을 골고루 전달했다.
이번 설 명절 이웃돕기는 통장협의회가 지난해 이웃돕기 바자를 통해 적립된 기금으로 마련된 쌀 40포(10kg포장, 1,000천원상당)를 비롯, 주민자치위원회와 중앙마을자치위원회 등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한국설비공사 박훈섭 씨와 십여년간 빠짐없이 설날과 추석 이웃돕기에 참여하는 안덕순씨 등 개인과 시장상인회, 중앙 및 보산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이웃돕기 후원 참여에 힘입은 바 크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2015년 하반기 맞춤형 복지급여 시행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늘어난 여건에서, 지난해보다 45% 늘어난 8,500천원 상당의 동 자체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수 있었다”며 단체와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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