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5일 오후 3시부터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과소장 등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안성시장과 중앙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과 소통도 하며 설 제수용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구매 이용운동도 추진하여 1억원 정도를 구매하였으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시장을 이용하여 전통시장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로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많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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