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IC∼감북교차로 3구간, 5개월 앞당긴 2018년 1월 개통 추진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위례신도시,감일·거여·마천지구의 수도권 교통량을 해소하기 위해 326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감일~초이간 광역도로 (서울시 상일교차로~하남시 감북교차로) 3구간(1.43Km) 조기개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토목공사 절·성토 공정의 합리적인 시공계획 수립과 행정절차 간소화로 상일IC~감북교차로 3구간 개통을 당초 2018.6월 에서 2018.1월로 공사기간을 단축하여 상습교통 체증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미사강변도시 공업지역 중형차량의 통과를 위해 공업지역 최초 입주업체의 공장가동 일정에 맞추어 우선 왕복 6차로 중 2차로를 부분개통하여 중소기업의 산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감일~초이광역도로 공사는 LH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감일지구 구간 및 위례북측 도로가 2018.12월 준공예정으로 하남시 도심지와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기능으로 시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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