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이 21일 송정동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연두방문에 나섰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연두방문은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동을 방문하여 민원행정에 종사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견 및 지역현안 사항을 수렴, 시정운영에 반영함으로써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를 건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지역현안 및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한 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현안사업을 설명한다.
연두방문 첫날 송정동사무소를 방문한 조 시장은 “광주시는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연초 수립한 계획들을 착실하게 추진되어 희망찬 광주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최되는 연두방문 일정은 다음과 같다.
△21일 송정동, 도척면 △22일 농업기술센터, 곤지암읍, 남한산성면, 보건소, 시립도서관 △25일 경안동, 상하수도사업소, 퇴촌면, 남종면 △27일 오포읍, 초월읍, 광남동, 청소년수련관, 차량등록사업소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