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 시민이 행복한 안산 만들겠다”

부좌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이 19일 안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에 치러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원을 지역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출마선언문에서 부좌현 의원은 “2012년 안산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국민이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 시민이 행복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그 누구보다도 성실하고, 우직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의 기본책무인 입법활동에 있어서 부좌현 의원은 1월 18일 현재, 총 178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는 수도권 현역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대표발의건수이며, 초선 국회의원 중에서도 1위의 기록이다.

또한, 부좌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률안 중 46건이 국회를 최종 통과해 시행되고 있다.

현역 국회의원 1인당 평균가결건수의 3배를 상회한다.

이를 기반으로 부좌현의원은 국회의장이 전체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국회의원’으로 2014·2015년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출마선언문에서 부좌현의원은 “안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안산선 사업 추진이 지난해 확정되었고,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예산증액도 이루어냈으며, KTX 초지역 정차 사업의 기초도 마련했다”며 “신안산선, KTX 조기착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좌현 의원은 “안산경제의 회복과 활성화의 핵심은 반월시화공단 혁신”임을 강조하며, “4년간 산업단지를 총괄하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며 2014년에 반월시화공단이 재생단지·혁신단지로 선정되는데 이바지하고, 반월시화공단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노후산단 특별법 제정에도 주도적 역할을 했다”며 “반월시화공단 활성화를 위해서는 혁신사업·재생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돼야 하고, 공단의 혁신을 지원해야 할 많은 사업들을 중단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그 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부좌현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 부좌현 의원은 “이러한 참사가 우리사회에서 두 번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법, 제도 개선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이며,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극복하고 안산공동체와 안산경제 회복을 위해 안산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고, 유능한 경제정당, 든든한 안보정당, 강력한 수권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혁신과 통합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길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출마선언문

성실한 사람, 확실한 일꾼 부좌현!

안산시민과 더불어 다시 한번 뛰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을 국회의원 부좌현입니다.

저는 2012년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지난 4년간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다양한 견해가 존중되고 이해되는 사회, 시민이 보다 더 행복하고, 시민이 보다 더 살기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돌이켜보면, 해야 할 일은 참으로 많은데 4년이라는 시간이 너무도 짧고 야속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아쉬움과 부족함은 뒤로 하고 이제 존경하는 안산시민들께 다시 한 번 겸허히 선택을 받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4년간 국민이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 시민이 행복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그 누구보다도 성실하고, 우직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했다고 자부합니다.

국회의원으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입법활동에 있어서 오늘 현재 총 178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이것은 수도권 111명 현역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법률안을 대표발의 한 것이며, 전체 150명 초선 국회의원 중에도 최다 법안대표발의입니다.

이 중, 현재까지 제가 대표발의 한 법률안 중 46건은 국회 본회의를 최종통과하여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국회의원 1인당 평균 가결건수의 3배를 넘는 수치입니다.

국회의장이 전체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국회의원>으로 2014·2015년 2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지난해 안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안산선 사업 추진이 확정되었습니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지난 2012년부터 끈질기게 노력했으며,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올해 50억원의 예산증액도 이끌어냈습니다.

KTX가 초지역에 정차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안산을 정차하는 인천발KTX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즉시 관련 예산이 집행되도록 하였습니다.

신안산선, KTX 조기착공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반월시화공단 혁신은 안산경제 회복과 활성화의 핵심입니다.

저는 지난 4년간 산업단지를 총괄하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며 2014년에 반월시화공단이 재생단지·혁신단지로 선정되는데 이바지하였으며, 반월시화공단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노후산단 특별법 제정에도 주도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작년까지 5차례 진행된 정부의 산업단지 환경개선혁신펀드 사업에 반월시화공단이 3차례나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반월시화공단 활성화를 위해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습니다.

혁신사업·재생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돼야 하고, 공단의 혁신을 지원해야 할 많은 사업들이 중단 없이 추진돼야 합니다.

혁신을 통한 반월시화공단 활성화, 저 부좌현이 그 길을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안산시민과 더불어 그 결실을 맺겠습니다.

우리 안산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안산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폈습니다.

방범용 CCTV, 호수동 생활체육관 건립, 단원경찰서 민원동 증축, 안산천 고향의 강 정비, 별망중 실내체육관 건립,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 청소년 성문화센터 등의 예산증액을 이루어냈고, 작은도서관 도서기증, 별망지하차도 4차선 확장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지난해 마리나항만과 해양안전체험관을 대부도에 유치하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시화호 환경개선, 방아머리 연안정비, 대부도 서남부연결도로사업, 대부문화센터 리모델링, 갈마지경로당 신축 예산도 확보하여 ‘해양관광 생태도시 대부도’만들기에 앞장 서 왔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2014년 4월, 우리 안산은 ‘세월호 참사’라는 전대미문의 큰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참사가 우리사회에서 두 번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19대 국회에서 노력해왔으나, 미진한 부분이 여전히 많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 제도 개선에 더욱 더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극복하고 안산공동체와 안산경제 회복을 위해 안산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내겠습니다.

제1야당인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고, 국민의 삶을 해결하는 유능한 경제정당,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안보정당, 국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강력한 수권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당의 혁신과 통합의 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 부좌현은 지난 4년, 시민들께서 제게 맡겨주신 소임을 성실하고 우직하게 실천하려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이제 지난 4년간의 노력을 이어, 더 큰 힘으로 안산의 발전을 이루고자 합니다.

성실하고 정직한 노력으로 우직하게 실천하는 확실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부좌현이 안산시민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국회의원 부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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