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누리 동아리’ 사랑나눔 실천
고양시(시장 최성) 여성회관은 지난 11일 제과제빵 수강생으로 구성된 빵누리 동아리 회원 40여명이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관내 고양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여성회관 빵누리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2002년부터 매월 회비를 모아 주 1회(연간 5,200개) 직접 만든 빵을 고양시 관내 노인요양센터,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청소년쉼터 등 15개 기관에 꾸준히 기부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올 해도 여성회관 빵누리 동아리 봉사활동을 비롯해 가위사랑 미용봉사, 캐모마일 동아리 봉사 등 13개 동아리의 사랑 나눔과 재능 기부 봉사가 더욱 활발히 전개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강생들이 배운 기량을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봉사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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