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취임한 신임 김정기 연천군 부군수가 군정 주요업무보고회를 통해 군정업무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11일 연천군에 따르면 제22대 김정기 부군수 취임에 따른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보고회를 11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군수 집무실에서 실과단원소장 및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직제 순으로 올해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현안사항 등 핵심사업 위주의 보고 및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추진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첫날인 11일은 기획감사실, 전략사업실 등 4개부서, 2일차인 12일은 복지지원과, 농축산과 등 10개부서, 3일차인 13일은 세무과, 회계과 등 7개부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제22대 김정기 부군수 취임에 따른 주요업무 및 현안보고회 개최를 통해 현안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함께 발 빠른 대처로 각종 주요 현안사업의 계속성을 유지하여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공적 완수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기 부군수는 “그동안 중첩된 규제의 테두리에서 낙후지역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연천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향상해야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며 “직원들 모두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민선6기 연천군이 지향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