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및 관련 기관 참여한 가운데 각종 시책 설명해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청과 경기도 산하기관 기업지원 관련 유관기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16년도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책추진 설명회는 기업인들에게 정부와 경기도 그리고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을 설명하는 자리다. 각 기관별로 실무부서의 관계자가 직접 나와 수요자 중심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안내할 예정이며 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도 받는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맞춤형 상담창구도 개설해 각종 시책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며 고양시 관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관계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시책(고양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경기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중소기업특례보증, 기술닥터사업, G-패밀리클러스터사업, G-디자인개발지원, G-Fair 우수상품박람회, 고양시 100대글로벌상품대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고양시우수중소기업선정 제도, 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 맞춤형 지식재산권 지원사업, 소상공인 창업지원 등)을 기업인들이 잘 인지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많은 기업인들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합동 시책설명회에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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