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장(김동현)은 병신년 새해를 맞아 평내파출소장(조성일)과 함께 지난 1월 7일 관내 주요사업 공사현장과 안전취약지 등을 돌아보는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새해를 시작하며 행정과 경찰이 보다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 및 소통치안을 구현하고 합동순찰 활동을 통한 관(官)․경(警)의 역량을 결집하고자 평내동장과 평내파출소장이 의견을 모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기온 급강하로 인한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약대울가족체육공원과 복합체육시설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공사진행 상황 등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으며, 주정차 혼잡지역인 평내동 K-마트 일대 와 안전취약지역인 평내호평역 고가 하부 등을 순찰하며 주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한 최선책을 찾고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한 김동현 평내동장은 “구석구석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통하는 행정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으며, 조성일 파출소장은 “이번 합동순찰 활동을 계기로 새해에도 큰 사건․사고없는 평온한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범죄사전예방 및 치안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관․경 합동순찰 활동은 매달 1회 이상 정례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많은 주민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되며, 주민불편 해소와 안전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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