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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논문 표절 시비에 나경원 구원파 의혹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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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권은희 논문 표절 시비에 나경원 구원파 의혹 맞불



새누리당의 권은희 후보에 대한 논문 표절 시비에 새정치민주연합이 나경원 후보에게 구원파 김필배씨의 관계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서며 맞불을 놓고 있다.


17일 유은혜 원내대변인은 오후 현안브리핑에서 지금도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이어가는 가족들이 오늘 광화문에서는 두 분의 유가족이 쓰러지고, 오랜 단식 끝에 탈진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철저한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할 수 있는 세월호특별법을 새정치민주연합 끝까지 관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새누리당이 지금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가로막고 있다며 그런데 또 한 가지 국민들이 분통을 터뜨릴 일이 있다청해진해운 수사의 지지부진하고 연인원 130만 명의 경찰관이 동원됐다는 유병언 검거는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지 오래다라며 혹평했다.


유 대변인은 그런데 지난 77일 국제뉴스에서는 유병언 일가 사업체의 자금관리와 경영을 총괄한 인물로 지목되고 있는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와 나경원 후보 집안의 관계를 보도했다구원파의 실세인 김 전 대표와 나경원 후보의 부친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것이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실제로 김필배 씨는 나경원 후보 부친이 운영하는 홍신학원 교장 출신이고 19903월에 나경원 후보 부친의 뒤를 이어 화곡 중학교 교장으로 취임한 후 20008월까지 10년 이상을 화곡 중고등학교를 옮겨 다니면서 나 후보 부친과 번갈아가며 교장을 역임했다고 의혹의 배경을 설명했다.


유 대변인은 김필배씨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홍신학원 이사를 지냈고, 2002년 다판다 초대사장을 거쳐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문진미디어 대표를 지냈는데 나경원 후보가 홍신학원 이사로 취임한 것은 20092월이고 학교법인이 운영하는 사립학교의 교장 임명권은 이사장에게 전적으로 달려있고, 통상적으로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등 사립학교 법인 임원이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 친분관계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말해 김필배씨와 2009년의 관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나경원 후보 아버지의 최측근이자 유병언씨의 최측근인 김필배씨, 나경원 후보와 함께 재단 이사를 한 김필배 이사, 그들이 어떤 사이인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이라며 나경원 후보 집안과 구원파의 실세인 김필배씨의 관계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 이런 의혹에 대해서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로서 새누리당의 권은희 후보에 대한 논문표절 시비와 새정치민주연합의 나경원 후보에 대한 구원파 김필배씨와 의 의혹은 상대당 얼마나 큰 상처를 줄지, 후폭풍이 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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