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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논문 표절 흠집내기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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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권은희 논문 표절 흠집내기 진실은?



17일 오전 광산을에 출마한 권은희 후보는 국립5.18민주묘역을 방문해 헌화 분향하고, 민족민주열사묘역 박승희 열사묘지등과 신묘역 박관현열사, 윤상원열사 묘지등에서 묵념을 올렸다.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의 권은혜 후보의 논문 표절이 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황에서 비를 맞으며 불의에 맞선 정의, 거짓에 맞선 진실이라는 문구를 방명록에 적었다.


이날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권 후보의 석사학위 논문인 <사기범죄의 성립범위 기망행위와 약속불이행 구별을 중심으로’> 라는 논문은 전체 91쪽 중 1/330쪽이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재인용 표절은 물론 타인의 논문을 그대로 베껴 쓴 부분도 상당하고 그런 논문에서 사기기망을 논했다니 황당할 뿐이다고 권 후보는 지금도 여전히 사회정의를 외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또한 권 후보의 논문표절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연세대학교 측은 예비조사를 통해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사료되어 본 조사를 수행한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어떠한 결과도 내놓지 않고 있다”‘학계의 정의를 위해서라도 신속히 조사 결과가 발표되어야 할 것이다이라고 압박 수위를 높였다.


경찰근무당시의 사기사건을 수집해 그 경험을 토대로 사례를 분석한 것이 표절이 될 수는 없고 인용 때 각주를 달지 않은 단순한 실수라는 권 후보의 설명이 여당으로서는 용인될 수 없는 사안으로 보인다.


연세대의 논문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여당의 프레임은 권 후보 논문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정부의 인사참사에 장막을 치는 효과를 볼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사진=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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