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잘버는 농사꾼’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것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관련기관단체장과 가족,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김덕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서 김덕수 소장은 “돈 잘버는 농사꾼의 꿈을 실현시켜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농업의 최고 경지는 올바른 농업인을 육성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자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농업인과 직원들이 ‘소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여주농업의 새 역사를 함께 써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실현을 위해 우리 모두는 경쟁에서 협력으로, 틀림에서 다름으로, 비난에서 격려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일의 중심이 나로부터 우리로 마음가짐을 바꾸어 함께 잘사는 ‘생생지락(生生之樂)’의 세종정신을 이어받아 함께 생업에 종사하면서 즐길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신임 김덕수 소장은 1980년 8월 양평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1년 여주로 전입하여 기술지원과장, 기술기획과장을 역임하였으며, 부인 조순분 여사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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