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3일 2016년 새 해 첫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새해 소망과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포천아트밸리를 찾은 수많은 관광객과 반갑게 인사하고 아트밸리 직원을 격려한 가운데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아트밸리의 아름다운 정취를 담아갈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시간여 동안 아트밸리 주요 시설물 구석구석과 경내를 발품을 팔면서 일일이 둘러본 서시장은 진입로 법면정리, 조각공원 의자 청소, 수목 전지 및 잡목․잡초 제거 및 시비, 안전등 교체, 고장 시설물 정비 등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부분 하나까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챙길 것을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특히, 시설물 상시 안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고 하나라도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신경을 써줄 것과 교육전시센터 활성화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버려진 폐석산을 최고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포천아트밸리는 화강암 직벽과 천주호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환상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대한민국 겨울여행 1번지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향후 기존의 시설에 더해 힐링 숲을 조성할 예정으로 있어 예술과 힘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체류형 복합 관광지로 비상을 준비 중에 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