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15년 4/4분기 자동차 관리사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종합정비업체 11개소, 소형정비업체 9개소 등 정비업체 20개소 및 매매업체 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정비업은 ▲정비책임자 선임 여부 ▲무등록 업체의 불법정비 행위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금지 행위 준수여부, 매매업은 ▲상품용 차량의 표지부착 여부 ▲허위·미끼 매물 ▲제시현황 이행여부에 대해 집중점검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제시현황을 미 이행한 매매업체 1개소를 적발해 해당업체에 과징금을 부과했다”며 “자동차관리사업의 경우 운전자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만큼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