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경기도민여러분!
그리고 경기미디어신문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수원시 장안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이찬열입니다.
희망찬 2016년 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 넘쳐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사회 지도층의 상식과 순리에 벗어난 이념적 논리로 분열과 갈등이 반복됨으로서 국민 화합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너무나 아쉬웠던 한해였습니다. 저 역시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제대로 봉합해내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2016년 새해를 맞아, 과거의 잘못은 뉘우치고 분열과 갈등이 아닌 화합과 통합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념과 편 가르기가 아닌, 능력과 정직이 우선시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수처작주(隨處作主)라는 말이 있습니다.
따를 수(隨), 곳 처(處), 될 작(作), 주인 주(主), 내가 어디에 있더라도 늘 주인이 되어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2016년 올 한해는 이 말대로 각자의 자리에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니다.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것, 아니 최소한 그렇게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민과 경기미디어신문 독자 여러분께서 열정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2016년 丙申年 새해를 맞이하여 경기도민 여러분과 경기미디어신문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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