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
(주)넥솔브(대표 임정빈) 신발 466켤레(1,156만원 상당), 특전사환경전우회(회장 권혁동) 백미 71포대(10Kg 기준), 롯데프라자(대표 최순자) 역시 백미 40포대(10Kg)를 지난 29일 이천시에 기탁했다.
(주)넥솔브에서 금번에 기탁한 신발은 아동용 운동화 및 여성용 슬리퍼로 저소득층 가구 및 이천시푸드마켓으로 전달 할 예정이며, 특전사환경전우회의 백미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송년회를 대신하여 그 비용으로 마련한 쌀을 기탁한 것이다.
롯데프라자 역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했다.
(주)넥솔브, 특전사환경전우회, 롯데프라자 각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행복한 이천건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과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병돈 시장은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 깊은 선행을 베풀어 준 기업 및 단체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준 신발과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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