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사업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5억원 따내
소음피해 해결해 주민 삶의 질 향상
29일 김용남 의원(새누리당 수원병)은 팔달구 동수원고가차도 주변의 소음저감 사업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과 인계동 등을 지나는 동수원고가차도는 하루 평균 4만 5천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여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다.
동수원고가차도 소음저감 포장은 김용남 의원이 확보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5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중에 실시 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극동클래스아파트 165세대 △신반포아파트 1,185세대 △CJ빌리지 211세대 등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용남 의원은 이외에도 ‘숙지초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금 13억원(교육부), ‘방범용 고화질 CCTV설치’를 위한 특별교부금 5억원(국민안전처), ‘남수문 특화거리조성’을 위한 특별교부금 7억원(행정자치부), ‘수원천과 서호천 정비사업’을 위한 특별교부금 5억원(국민안전처) 등 올해 특별교부금만도 35억원을 확보하며 지역사업 예산확보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다.
김용남 의원은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교통소음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피해를 줄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