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 국민신문고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국민신문고는 국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국민신문고의 주요 기능인 ‘민원·국민행복제안·정책참여’ 등 3개 분야의 추진실적에 대해 이루어졌다.

이천시는 여기에서 특히 민원 처리기간 준수율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각종 제안채택 향상률에서도 2위를 차치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이천시는 적극적인 민원처리와 소통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병돈 시장은 “국민신문고 운영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함께 창의적인 행정을 구현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면서 “내년에도 시민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창의적인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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