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3일 ‘2015년 양평군 평생학습 성과공유 워크숍’을 평생학습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매니저 등 평생학습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5년 양평군 평생학습도시 추진 사업 및 평생학습축제 성과보고, 우수 학습동아리 사례발표 등의 1부 행사와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2부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 스스로 직접 가르치고 배우고 참여를 넘어선 참획하는 “평생학습의 시대적 가치와 의미”라는 주제로 동의대학교 전하영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 풀뿌리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의 실천적 가치를 이끌어내고 있는 양평 역사연구회, 양평문해교사회, 서예동아리 강상묵숙의 우수사례 발표는 타 평생학습동아리 관계자들의 모범이 됐다.
한명현 문화복지국장은 “우리 양평군은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타 시군에 비해 평생학습의 효용적 가치를 빠른 시간 안에 이끌어 내고 있으며, 그 성장에 중심에는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중심이 돼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평군은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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