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별빛과 불빛 세상으로의 여행
포천시(시장 서장원)에 위치한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 천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 천문 교실은 겨울철 별자리 이야기, 천체 투영실 영상관람, 천체망원경 조작 실습 및 별자리 관측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 겨울 강의가 시작된 첫 날인 18일 부터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벌써부터 큰 응을 얻고 있는 겨울 천문교실은 내년 1월 20일까지 2개월여 동안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단체 또는 개인이 선착순으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아트밸리 운영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천문과학에 대한 관심 증대와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겨울방학 중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버려진 폐석산을 아름다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포천아트밸리는 시설 내 설치한 조명트리의 환상적인 불빛과 함께 밤 하늘의 별빛을 함께 볼 수 있는 올겨울 꼭 한번 찾아가봐야 할 국내 최고의 겨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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