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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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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역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



국가지질공원위원회 심의 통과


연천군(군수 김규선)과 포천시가 공동으로 신청한 한탄·임진강 지질공원이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열린 제12차 국가지질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서 사실상 국내에서는 7번째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는 연천군이 국내외에서도 유일한 용암 협곡인 한탄·임진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자연유산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고자 201211월 정책선언을 한 이후 지난 3년간 노력해 온 성과이다.




이들 지질명소는 연천군 제일의 명소인 재인폭포를 비롯하여 중생대 현무암이자 마을의 수호신 좌상바위, 임진적벽 임진강 주상절리, 천혜의 자연성벽 당포성, 세계 구석기 교과서를 다시 쓰게 한 연천 전곡리 유적 토층, 암석 박물관인 차탄천 주상절리, 옛 한탄강과 현재의 한탄강이 만나는 곳 백의리층, 우리나라 최고의 야외 지질 학습장인 은대리 수평절리와 습곡구조, 하늘에서 떨어진 돌가루 동막리 응회암 그리고 동글동글 베개모양의 아우라지 베게용암과 포천시의 화적연, 포천 아트벨리, 구라이골 등 20개소에 해당된다.


국가지질공원은 제주도, 울릉도·독도, 부산, 청송, 강원평화지역(DMZ) 그리고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에 이어 7번째로 인증된 것이다.


이번에 인증받은 한탄임진강 지질공원은 767에 이른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보전하고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장관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연천군은 지난 해 12월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0월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연천의 다양한 역사문화와 더불어 지질자원들을 교육·관광자원화 함으로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듦으로서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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