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동제 운영에 따른 효과분석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3기 행정혁신위원과 시의원, 지역 주민과 공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하반기 행정혁신위원회 제10회 연구과제발표회를 개최했다.
금번 10회를 맞는 연구과제 발표회는 2015년도 하반기 연구과제 13건 중 4건을 선정하여 발표하였으며, 일반행정분과는 “의정부형 마을자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염일열, 서정대)”과 보건복지분과의 “도시농업 육성을 위한 활성화 방안(이종모, 서정대)”, 교육문화분과는 “의정부시 영어교육특구 지정 방안(김남용, 신한대)”, 도시교통분과의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공영주차장 도입 방안(주정열, 교통기술사)”을 발표하고 행정혁신위원과 시의원, 관련부서 공직자간의 토론 및 시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도시농업 육성을 위한 활성화 방안” 연구과제는 관내 경작 가능한 자투리땅 및 유휴지의 경작방안, 폐자재를 활용한 화분 제작 무상보급, 소풍길 미개통 구간 및 중랑천 녹색문화벨트사업 운영 등의 정책제안은 참석자의 많은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행정혁신위원회의 연구성과물과 정책자문은 시정의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었으며, 그간 행정혁신위원회의 연구 활동이 정책수행과 지식기반을 토대로 한 업무혁신의 결과로 표출되어 민선6기 8‧3‧5 희망 프로젝트, 잘 사는 의정부 희망도시 의정부 건설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중‧장기 정책개발을 위한 행정혁신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연구성과물 관리시스템인 시 홈페이지의 집현전 콘텐츠를 지난 5월에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분과위원회별 모니터링을 통한 연구성과 분석과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행정트랜드의 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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