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지난 17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동참,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의정부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박형식 사장 및 임직원 7명이 참석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30여 만원을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의정부 예술의전당 박형식 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 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2013년부터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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