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율 제고, 노후관 교체, 누수탐지 실적 등에서 높게 평가 받아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5년 상수도관리 업무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상수도관리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평가결과의 환류(Feed-back)를 통하여 상수도 공기업 경영합리화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천시는 ▴유수율 제고 ▴노후관 교체 ▴누수탐지 실적 ▴절수기 관리실적 ▴수돗물 관련 홍보실적 ▴재원조달 및 집행실적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지원 ▴도정정책 및 제도개선 실적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수도 공기업의 재정자립 향상을 위한 유수율 제고 및 노후관 교체사업 등의 자구책을 마련 하겠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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