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신안운수(주) 는 지난 17일 동부희망케어센터내 희망나눔 푸드마켓에 쌀 100kg를 기탁하고 정기후원을 약정했다.
이번 나눔은 동부푸드마켓 서비스 이용자들이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신안운수 소속 운전기사 87명과 회사가 뜻을 모아 급여의 일정금액과 회사기금으로 마련했다.
동부푸드마켓은 남양주시 동부권역(화도읍․수동면․호평동․평내동) 소외계층이 매장에 직접 방문해 식품․생필품 등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설 마켓이다.
안상섭 대표는“동부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다가 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으로 모인 쌀과 정기후원금이 동부푸드마켓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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