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친환경농업 등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용인시는 내년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농업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등 새로운 기술을 가르치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하는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업을 선도할 핵심농업리더,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업, 품목별 농업 핵심주체인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 도시와 농촌이 함께 농업·농촌의 가치인식을 공유하는 도·농 상생 프로그램 등으로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농협, 농업현장 등을 번갈아가며 25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강사진들도 보다 나은 실용교육을 위해 중앙 도 단위 교육을 받고 나온 전문인들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변화된 시장과 농업정책 등 주요 농정에 대한 정보교류와 농업인 들의 요구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선보인다”며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