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2015 우수 수요처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강하면 주민자치센터와 무진노인전문요양원이 자원봉사 우수수요처로 선정됐다.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이나 시설 등을 말한다.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 관리자로 등록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실적을 직접 관리하고 있는 기관과 시설로서 양평군에 총 45개의 수요처가 있다.
우수수요처 현판은 1365 포털사용과 자원봉사활동이 활발한 수요처에 전달되는 현판으로 양평군에서 2013년 농촌나드리를 시작으로 2014년 용문주민자치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에 현판을 전달했으며, 올해로 총 5개의 우수 수요처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승구 센터장은 “앞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이나 시설을 대상으로 더 많은 1365 나눔포털을 홍보해 양평군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수요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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