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내년 1월 4일 개강, 12월 21일부터 접수

고양시(시장 최성)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1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과학실험과 체험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창의력을 키워주고 미래 과학기술인재로의 꿈을 키워주는 ‘2016년 생활과학교실’은 관내 28개 동 주민센터 47개 반과 사회복지시설 19개소 21개 반으로 운영된다.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고양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생활과학 및 항공우주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항공대학교가 운영을 맡는다.

수강 신청은 12월 21일부터 정원 모집 시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재료비(회당 2,500원/3개월 2만5천원)를 제외하면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수업은 주강사, 부강사 2인 1조로 진행되고 이공계 졸업 후 대학·연구원 등에서 강의 및 연구경험이 있는 우수한 강사진이 참여한다.

생활과학교실은 고양시가 과학을 주제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장소, 수업시간표는 각 동 주민센터, 고양시청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 고양시 평생학습센터(http://lll.goyang.go.kr), 고양시청 평생교육과(031-8075-2292), 한국항공대학교(02-300-036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